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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더콘란샵 '공간 프로젝트'…본점 외관 활용 대형 전시

입력 2026-09-02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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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팬톤·다이도 모리야마 작품으로 외관 탈바꿈




롯데백화점 더콘란샵 공간 프로젝트 포스터

[롯데백화점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약 한 달간 '더콘란샵'의 디자인과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점 외관을 하나의 대형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세계적인 디자인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17일까지 진행되는 본점 외관을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베르너 팬톤'의 작품 전시로 꾸민다. 10월 16일에는 베르너 팬톤의 딸 카린 팬톤을 초청해 토크 세션도 진행한다.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진가 '다이도 모리야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본점 외관을 꾸민다.


전시장 안에서 감상하던 사진을 건물 밖으로 끌어내, 실제 도시의 거리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본점 1층 팝업 애비뉴에서는 100평 규모의 팝업도 열린다.


최윤석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베르너 팬톤과 다이도 모리야마는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기존의 시각적 문법을 넘어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화려한 컬러에서 가장 깊은 흑백까지, 도심에서 펼쳐지는 두 거장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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