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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까지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열려

[촬영 박주영]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내 최대 골목형 스타트업 투자 상담 행사인 '2026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가 1일 대전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개막했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골목에서 세계로, 창업도시 대전의 힘'(From the Alley to the World: The Power of Startup City Daejeon)'을 슬로건으로 오는 3일까지 대전스타트업파크와 팁스타운, 지역 소상공인 점포 등 궁동 일원 골목 곳곳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투자자와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에서 5천여명이 참여하며, 1대1 투자 상담과 시연회(데모데이), 포럼, 교류 행사 등이 펼쳐진다.
피지컬 인공지능(AI) 포럼과 기업 설명회(IR), 기후테크 혁신 포럼, 재도전 활성화 세미나 등 산업별·주제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몽골·중국·홍콩·프랑스·독일 등 10개 해외 투자·창업 지원 기관이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실증(PoC),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시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통해 '혁신기술이 유니콘 기업이 되는 창업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도시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창업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열린 세 차례 행사에는 누적 1만4천300여명이 참여했고, 1대1 투자 상담은 연평균 1천200여건에 달했다. 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약 93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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