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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유산의 의미는"…경주서 10∼12일 국가유산산업전

입력 2026-09-01 15: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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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장동선·바둑기사 이세돌 등 강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포스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10∼12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1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10주년인 이 산업전은 국가유산 보존·복원과 활용을 비롯해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관람객은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11일 오후 2시에는 문화유산·AI 융합연구자 수웬왕과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참여하는 '헤리티지 미래포럼'이 열린다.


12일 오후 2시에는 장동선 뇌과학자와 이세돌 전 바둑기사가 AI 시대의 창의성과 유산의 의미에 대해 강연한다.


국가유산 기능인 작품전과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작품전에서는 장인들의 전통기술과 작품이 공개된다.


시는 주요 사적지와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헤리티지 패스'를 운영한다.


산업전과 함께 개최되는 한옥문화박람회에서는 한옥과 전통건축 관련 기술과 자재, 제품을 선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국가유산과 첨단기술을 잇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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