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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운용성 시험 본격 시행…오는 7일부터 신청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제조사·기종이 달라도 물리보안 시스템끼리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기반 상호운용성 시험이 도입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물리보안 시스템 상호운용성 시험'을 본격 시행하며 오는 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보안용 센서, 출입 통제 시스템 등 이종 물리보안 제품을 통합 관리하는 보안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제조사·기종마다 데이터 구조와 연동 방식이 달라 시스템 연계 시 별도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KISA는 물리보안 시스템 간 연동 표준과 검증 기준을 개발하고, 그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 표준 제품 간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험을 도입했다.
시험은 물리보안 시스템이 연동 표준에 맞게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송수신하고 처리하는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과 제품에는 '물리보안 시스템 상호운용성 시험 결과서'가 발급된다.
기업은 자사 제품의 표준 준수 여부와 연동 기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도입 기관도 시스템 선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시험 비용은 무료이며, 결과서 유효 기간은 3년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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