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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이익 294억원, 36% 증가…"견조한 고객 기반 바탕으로 순익↑"
"이달 중순 고객 1천600만명 넘어"

[토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589억원으로 작년 동기(404억원)대비 45.8% 증가하며 역대 최대였다고 31일 밝혔다.
2분기(4∼6월) 순이익은 294억원으로, 작년 동기(217억원) 대비 35.5% 늘었다.
토스뱅크는 "견조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말 기준 토스뱅크의 총 고객 수는 1천566만명으로 1년 전(1천292만 명) 대비 21% 증가했다. 이달 중순엔 1천600만명을 넘겼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천233억원으로, 작년 동기(4천169억원) 대비 1.5%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작년 동기와 같은 수준이다.
비이자이익은 35억원 적자인데 작년 동기(270억원 적자)보다는 적자 폭이 축소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중도상환 및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등에도 WM(자산관리) 부문과 체크카드 성장세로 비이자손익이 개선돼 유의미한 체질 개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말 여신 잔액은 15조6천373억원으로, 1년전(15조1천300억원) 대비 3.3% 늘었다.
수신 잔액은 27조757억원으로 9.9% 줄었다.
건전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2분기 말 연체율은 1.05%로 작년 동기(1.20%)보다 0.15%포인트(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91%로 작년 동기(0.98%) 대비 0.07%p 낮아졌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6.35%에서 16.64%로 0.29%p 상승했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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