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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메달 등 40개 수상

입력 2026-08-31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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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한 경남 학생 선수단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인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선수단이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메달과 상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1개 직종 선수 1천677명이 참가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펼쳐졌다.


경남 전체 선수단 39개 직종 115명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은 30개 직종에 81명이 출전했다.


출전 선수 중 금메달은 김동규(김해건설공고 3학년·자동차정비), 변규진(김해건설공고 3학년·자동차차체수리), 권도훈(진주기계공고 3학년·폴리메카닉스) 학생이 받았다.


특히 김해건설공고는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용접, 그래픽디자인, 농업기계정비 등 여러 분야에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7개 등 총 40개의 상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꾸준한 교육 환경 개선과 맞춤형 지원이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결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도교육청은 최신 실습 기자재를 대폭 확충하고, '전공 심화 동아리'와 '뉴(New) 기능인 캠프'를 마련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집중하도록 뒷받침했다.


변규진 학생은 "선배들이 입상하는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웠는데 3년간 노력이 결실을 봐 기쁘다"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가 돼 대한민국을 빛내는 기술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기 교육감은 "꿈을 향해 노력한 학생과 열정으로 지도한 교사, 교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당당하게 실력을 인정받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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