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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간을 계기로 다음 달 9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국가기본지질도 완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기본지질도는 우리 국토의 형성과 진화를 기록한 국가 표준 과학정보로, 국토 관리·보전과 자원개발, 지질 재해 예방 등에 활용되는 핵심 국가 인프라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지질조사소(BGS), 일본지질조사소(GSJ), 중국지질조사국(CGS), 몽골지질조사소(NGS) 등 세계 주요 지질조사기관과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 등 국내외 지질과학 분야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KIGAM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주요 지질조사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축적된 지질정보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환경·재해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와 데이터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국가기본지질도의 완간은 지난 지질조사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 국가지질조사의 역할을 새롭게 고민하는 출발점"이라며 "축적된 지질정보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지질자원연구원은 다음 달 10일 대전 본원에서 '대한민국 국가기본지질도 완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국가기본지질도 완간을 공식 선포하고 대한민국 지질조사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 발표가 진행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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