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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년 만에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새로운 래미안 브랜드 이미지[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물산은 래미안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From Height to Depth(높이에서 깊이로)', 새 슬로건은 'Deepen Your Life, RAEMIAN(깊이가 다른 삶, 래미안)'으로 정했다.
더 높고, 더 넓고, 더 화려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개인의 취향과 일상, 경험에 깊이를 더하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Originality(고유성, Dignity(품격), Refinement(정제)를 브랜드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또 브랜드에 사용했던 기존의 그린과 그레이 계열의 컬러는 절제된 블랙과 화이트로 바꿔 화려함보다는 주거의 본질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래미안의 철학을 시각화했다.
새로운 BI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에 처음 적용되며, 이후 입주하는 래미안 신규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앞으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리뉴얼은 래미안이 지난 26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변화하는 주거 가치에 맞춰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기술을 통해 'Life Culture Brand'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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