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JW중외제약, 비만약 '보팡글루타이드' 당뇨 임상 3상도 신청

입력 2026-08-28 17:48:2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비만 3상과 별도 진행…내년 1월 시작해 2029년 2월 완료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JW중외제약[001060]은 비만 신약 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의 2형 당뇨병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앞서 이달 중순 보팡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식약처에 별개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뇨병 적응증 임상은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 병용 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국내 2형 당뇨병 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JW중외제약은 내년 1월 임상을 시작해 2029년 2월까지 위약군 대비 보팡글루타이드 병용 투여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비만·과체중 환자 300명 대상 별도 임상은 2029년 3월까지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보팡글루타이드는 JW중외제약이 지난 4월 중국 간앤리 파마슈티컬스로부터 국내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신약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보팡글루타이드를 2주에 1회만 투여하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GLP-1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는 대부분 매주 투여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대사질환 분야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차질 없이 임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8-28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