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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2만2천여명 대상…정선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화천군이 28일부터 주민 1인당 월 15만원의 농어촌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은 이날 화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화천전통시장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첫 지급 행사를 열었다.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김세훈 화천군수 등이 참석해 주민 대표에게 기본소득 카드를 전달했다.
이어 농어촌기본소득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소비 확산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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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전통시장에서는 농어촌기본소득 가맹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날 받은 농어촌기본소득 카드로 첫 결제를 진행했다.
도와 화천군 공무원들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농어촌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 확산에 힘을 보탰다.
화천군은 정선군에 이어 도내 두 번째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대상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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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지역 주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화천에서는 2027년까지 2년간 시행한다.
대상자는 2만2천886명이며,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카드 또는 모바일)으로 지급한다.
총사업비는 626억5천400만원으로 국비 40%, 도비와 군비 각각 30%를 부담한다.
화천읍 주민은 지급일 다음 달부터 3개월, 면 지역 주민은 6개월 이내에 기본소득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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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이후 화천으로 전입한 주민은 3개월간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소급 지급한다.
도와 군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와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등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볼 방침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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