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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식음료·문화 아우른 서울 동북권 복합공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이마트는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인 월계점을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을 27일 열었다.
스타필드의 콘텐츠를 이마트에 입힌 쇼핑몰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패션·뷰티·생필품 매장과 휴식 공간을 결합한 복합 쇼핑센터다.
기존 이마트 월계점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30·40세대 가족을 겨냥한 '영패밀리 커뮤니티 마켓'을 콘셉트로 공간을 재편했다. 광장, 어린이를 위한 독서 공간, 키즈 카페, 문화센터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을 180평 규모로 조성했다.
식음료 브랜드 매장의 80%를 재편하고, 올리브영 매장은 기존 대비 3배로 넓혔다. '신세계팩토리스토어',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카테고리별 대표 전문점도 도입했다.
식료품 매장 안에는 노브랜드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50평 규모의 별도 공산을 구성했다. 오는 10월에는 이마트의 초저가 생활용품 '와우샵' 전문관도 100평 규모의 별도 매장으로 열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정책도 적용한다.

[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마트는 기존 점포의 신선식품 경쟁력은 살리되 스타필드 마켓이라는 이름의 가족 친화적인 대형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식을 주요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죽전점을 시작으로 2025년 일산점, 동탄점, 경산점까지 스타필드 마켓을 확대했다. 이날 문을 연 월계점은 스타필드 마켓 5호점이자 서울에서는 첫 점포다.
이마트는 이같이 가족 친화적인 쇼핑 공간을 구축, 스타필드 마켓을 오프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 모델로 삼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스타필드 마켓 4개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같은 기간 이마트 전체 매출 신장률(2.7%)의 10배를 웃돌았다.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팝업 스토어, 문화공연, 할인 행사 등 혜택을 선보인다.
매주 주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열고,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네스프레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한우, 과일, 계란 등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이마트는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인만큼 장보기와 쇼핑을 넘어 가족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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