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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호남권 신규 산단, 27일 용인 클러스터 점검…적기 공급 관리

(서울=연합뉴스) SK하이닉스 용인클러스터 전경. 2025.12.28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인 호남권과 용인 반도체 클로스터에 공업용수를 적기 공급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부는 26일 전남광주 서구 소재 영산강 유역 환경청에서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용인시청에서 점검회의를 갖고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 용수공급사업 준비 상황을 논의한다.
반도체 산업은 생산공정에서 대규모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필수적이다. 기후부는 기업의 투자계획과 산업단지 조성 일정에 맞춰 용수공급 기반 시설을 차질 없이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대규모 산단 용수공급 사업은 수원 확보부터 수도시설 건설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다수의 관계기관 협조가 필요한 만큼 기후부는 사업 초기부터 구축 일정을 면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남 신규 반도체 산단 관련 세부 사업별 추진 일정과 향후 필요한 조사·설계, 인허가, 재원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7일 회의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력과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이 적기에 갖춰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필요한 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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