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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은 25일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합병과 관련해 "통합 진에어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고 가덕도신공항을 실질적인 대한민국 세컨드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에어부산 소멸로 부산이 키워 온 지역 거점 항공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상황"이라며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통합 진에어 본사의 부산 이전과 실질적인 부산 거점 항공사 구축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합병 절차가 끝나기 전에 산업은행과 대한항공, 그리고 부산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면서 "지방 주도 성장과 5극 3특을 말해 온 이재명 정부와 전재수 부산시정이라면 지금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하늘길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면서 "부산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시, 상공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미애·서지영·박성훈·김대식·조승환·곽규택 의원이 직접 참석했고, 나머지 부산지역 국민의힘 의원 11명도 뜻을 같이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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