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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I 첫 이사진에 전직 과기정통부 장관·국세청장 합류

입력 2026-08-25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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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김대지 등 사외이사 후보…AI·플랫폼 전문가도 참여




카카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카카오[035720]가 인적 분할로 신설하는 인공지능(AI) 사업회사 카카오AI의 초대 이사진에 임혜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대지 전 국세청장이 합류할 예정이다.


25일 카카오 분할계획서에 따르면 카카오AI 이사회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 신정환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임 전 장관과 김 전 국세청장, 오승필 전 카카오 CTO, 김영준 텍사스A&M대 경영대학 조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임 전 장관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과기정통부 장관 등을 지냈고, 김 전 국세청장은 24대 국세청장을 거쳐 현재 세무법인 고문을 맡고 있다.


오 전 CTO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센터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를 거쳐 KT[030200] CTO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카카오AI의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로, 이사 선임은 분할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통해 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가치를 높이는 사업회사로서, AI 기술·플랫폼·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AI를 통해 카카오톡 기반 AI 서비스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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