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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8회 발표회… 9월 10일 사이버한국외대서 개최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해외 한국어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한글학교 변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 김봉섭)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문휘창)는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서울 동대문구 사이버한국외국어대에서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8회 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시대 해외 한국어교육과 차세대 동포가 가야 할 길'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후원한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은 전 세계 한글학교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동포 차세대 교육의 방향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김봉섭 공동대표(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박영회 남미한글학교협의회 고문의 축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전 고려대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이어 송향근 전 세종학당재단 이사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이 '글로벌 한국어 교육을 위한 연계와 협력 -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 협력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기준성 교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진행하는 2부에서는 장태한 미국 UC 리버사이드 소수인종학과 교수가 '미국 AP 한국어와 한국학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장(전 이중언어학회 회장)이 '2026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를 통해 본 한글학교의 변화 양상'을, 프리랜서 통역가 김연주 씨와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교(AUB) 대학생 김지수 씨가 '레바논 차세대 동포가 본 한류 열풍과 경험한 한글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3부에서는 박인기 공동대표(외교부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종합정리가 진행되며, 문휘창 총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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