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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협업·문화 강연·주요 백화점 매장 개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LF[093050]의 패션 브랜드 닥스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런던 수트'와 대표 상품군 '디오리지널'을 앞세워 영국 전통을 강조한 제품과 문화 행사, 광고, 매장 개편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런던 수트는 영국 정통 수트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으로, 어깨를 강조하고 허리선을 좁힌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해 1∼7월 런던 수트 매출은 지난해 유사 제품군보다 약 20% 증가했다.
닥스는 런던 수트 출시를 기념해 영국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수트·위스키 문화를 결합한 행사를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했다.
다음 달에는 전 세계에서 155병만 생산된 싱글몰트위스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엔 서울 신라호텔과 부산 아난티 호텔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문화 강연과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닥스는 오는 10월 영국에서의 경험과 문화적 접점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들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이들의 가치관과 삶의 서사를 패션과 함께 조명하는 '데이 투 나잇'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품 부문에서는 130여년간 축적한 영국식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오리지널'을 대표 상품군으로 육성하고, 전체 FW 컬렉션을 런던의 일상과 문화를 주제로 선보인다.
매장 개편도 추진해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이달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 다음 달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재단장을 진행한다.
윤정희 LF 닥스 사업부장은 "닥스가 제품에 담아온 130여년 영국 헤리티지를 이제는 그 배경에 흐르는 문화와 서사,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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