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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릭스, 4천11억원 유상증자…"글라스기판 상업화 자금확보"

입력 2026-08-21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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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릭스의 반도체 유리 기판

[SK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KC는 글라스기판 사업 투자사 앱솔릭스가 21일 4천1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앱솔릭스는 확보한 자금을 글라스기판 상업화를 위한 평가 및 고객사 인증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체적인 생산 공정 전반의 수율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한 일부 설비 및 장비 업그레이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앱솔릭스는 이를 기반으로 '임베딩'(내장형)과 '논임베딩'(비내장형) 글라스기판 제품의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선제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앱솔릭스의 글라스기판 상업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양산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앱솔릭스의 지분은 SKC가 70.05%,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가 29.9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신주 인수는 향후 각 주주 별 내부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실권주 발생 시에는 주주 간 계약에 근거해 기존 주주 및 제삼자 추가 청약을 통해 배정할 계획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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