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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

[셀트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테키마 정맥주사 제형 출시는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품목 허가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정맥주사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을 모두 갖춘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는 스테키마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회사는 피하주사 제형 출시에 맞춰 대상 적응증을 기존 건선, 건선성 관절염에서 크론병으로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이미 현지에서 선보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판매 경험을 살려 스테키마의 시장 안착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올해 개최될 일본 주요 학회 행사에 참여해 의료진을 상대로 스테키마의 경쟁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스테키마를 처방받은 환자는 초기에 정맥주사 제형으로 치료를 받고, 이후 피하주사 제형을 활용한 유지 요법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며 "질환 단계와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제형을 고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연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할 예정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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