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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고려인 동포 교류단체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이사장 채예진)는 오는 9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항공 분야 협력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KGN에 따르면 경운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의 사리아르카 국제공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조종사, 항공 정비·기술, 항공 물류 등 항공 분야 전문인력 교육과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공항 종사자의 한국 연수와 장학 지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경운대는 18일에는 아스타나 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무 중심 교육·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하기로 했다.
20일에는 알마티의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아카데미 측과 만나 학생·전문가 교류, 항공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KGN은 이번 협약 등 과정에서 양측 기관 간 접촉과 실무 협의를 지원했다.
경운대는 앞으로 항공 전문교육 역량과 현지 항공산업의 인력 수요를 긴밀히 연계하고, 카자흐스탄 학생 유치와 교육·장학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채예진 이사장은 "고려인 사회가 가진 역사적·문화적 연결이 교육과 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국제협력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한국과 중앙아를 잇는 가교로서 역할을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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