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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스템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스타트업인 플라시스템에서 운영하는 '꽃파는총각'은 국내 꽃 배달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주문 시스템을 시작하고 실시간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핵심은 AI가 판독한 분석 결과를 고객이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승인할 수 있는 '실시간 고객 주도형 프로세스' 구축이다.
기존 내부 검수 단계를 줄여 고객이 완성된 주문서를 직접 점검한 뒤 클릭 한 번으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법은 꽃파는총각 웹사이트 내 'AI 주문' 기능을 실행한 뒤, 수신한 청첩장·부고장 이미지나 웹 URL, 안내 텍스트를 첨부하기만 하면 된다.
AI 엔진이 첨부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배송지, 수령 정보, 행사 일시는 물론 상황별 추천 상품과 경조사어, 리본 문구까지 알아서 입력해 준다.
고객은 AI가 자동 작성한 주문 정보에 오탈자나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고 '구매 결정' 버튼만 누르면 주문이 완료된다.
지금까지 꽃 배달을 주문할 때 가장 큰 번거로움이었던 긴 리본 문구나 주소 입력 작업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플라시스템 관계자는 "초기 AI 주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복잡한 입력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는 '입력 제로화' 수준의 초간편 프로세스를 완성했다"라며 "차별화된 IT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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