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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념 메달은 동양인 최초로 주요 국제 성악 콩쿠르를 석권하고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자리매김한 조수미의 40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금메달과 은메달 두 종류로, 세계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금메달 400장, 은메달 4천장 한정으로 선보인다.
앞면에는 40주년을 상징하는 타이포그래피와 조수미의 초상을 새겼다.
뒷면에는 세계무대에 데뷔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과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 무대를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1986년 초연한 극장에서 착안했다.
기념 메달과 함께 데뷔 무대에 오른 조수미의 모습을 재현한 아크릴 피규어도 담아 40년 전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창훈 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인 조수미의 감동과 가치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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