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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동·대장 양대 성장거점 육성…기업 성장 지원

입력 2026-08-20 0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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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특별계획구역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민선 9기의 기업 육성 전략을 설정하고 지역 경제지도 재편을 위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천시는 산업거점 조성과 지역기업 기회 확대, 지역기업과 상권 도약 지원,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로의 전환 등 3대 전략 아래 상동특별계획구역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양대 산업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우선 상동특별계획구역(옛 상동영상문화단지)은 인공지능(AI)과 K-콘텐츠, 첨단산업이 융합하는 'AI 콤팩트시티'로 재편된다.


부천시는 AI 콤팩트시티에서 콘텐츠 창작부터 유통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문화·주거가 결합한 자족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입주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


시는 2029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지역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해 지역기업의 입주 기회를 높일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와 현장의 불편은 하나씩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안 된다는 말보다 어떻게 하면 될지를 먼저 고민하는 행정으로 기업과 함께 더 큰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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