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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공급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까지…전략적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달 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그룹의 새로운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7.2 [포스코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포스코그룹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그룹과 배터리급 리튬 공급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롱바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광석 리튬과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생산하는 염수 리튬, 포스코HY클린메탈의 폐배터리 추출 리사이클링 리튬 등 배터리급 리튬을 롱바이그룹에 공급하는 데 협력한다.
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생산하는 광석 리튬 기반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의 품질인증 절차를 올해 4분기까지 완료하고 향후 양산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 분야를 중심으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력으로 그룹 내 리튬생산 밸류체인 전반의 제품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1위 이차전지 소재 생산국인 중국시장에 배터리급 리튬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롱바이그룹과 지속해서 협력하며 리튬인산철(LFP)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조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 소재 제품군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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