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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라자 개관 50주년 리모델링…내달 30일 영업 중단

입력 2026-08-19 08: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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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5성급→7성급으로…16년 만에 대규모 공사


최고급 객실 늘리고 모든 시민에 옥상 정원 개방키로




더플라자 리모델링 조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5성급 호텔인 '더 플라자'의 개관 50주년을 맞아 7성급 호텔로 리모델링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2029년까지 진행되며, 더플라자 영업은 다음 달 30일부터 중단된다.


1976년 10월에 개관한 더플라자는 2010년 5월부터 약 6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같은 해 11월 재개관했으며, 16년 만에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공사는 ▲ 최고급 객실 확대 및 고급 비즈니스 공간 조성 ▲ 세계적 수준의 고급 식당 유치 ▲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 시민 휴식 공간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호텔 외벽에 옥상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시민 모두가 옥상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옥상정원은 서울시청과 광화문, 경복궁·덕수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꾸며진다.


이번 리모델링은 서울시 소공 1·2·3지구 통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사업을 통해 소공1지구 더플라자와 2지구 한화빌딩, 3지구 한화금융플라자가 전면 재단장할 예정이다.


더플라자는 영업 중단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숙박권이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증정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개관 50주년을 기점으로 더플라자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최고급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며 "차원이 다른 공간과 서비스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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