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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중국판 스타링크'로 불리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6일 남부 하이난성 상업우주발사장에서 창청(長征)-12 로켓을 이용해 저궤도 인터넷 위성군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4일 같은 발사장에서 창정-8A 로켓에 실린 23번째 위성군을 쏘아올린 뒤 12일 만인데요.
중국이 2024년 12월 16일 첫 관련 위성군을 발사한 후 약 20개월 만에 24번째 위성군을 궤도에 올린 것이라고 글로벌타임스는 설명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이번 창정-12가 발사 구역으로 옮겨진 뒤 이륙하기까지 2일 반이 걸려 이 발사장에서 로켓이 발사 위치를 점유한 최단 기록을 세웠다며 중국의 고빈도 발사 능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이렇게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서비스와 경쟁하려는 중국의 상업용 우주 산업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 김해연·김별아
영상: 로이터·파이낸셜타임스·글로벌타임스X @clashreport·@wang1644·@PhazzeeYeehaw·@Stellarixorine·@CNSpaceflight ·@Starlink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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