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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통상정책자문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8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미 관세 협상에 참여했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15일 "여 본부장이 직권면직됐다"며 "전날 (인사혁신처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무역법 301조, 쿠팡 이슈 등 대미 통상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실무 협상의 핵심 사령탑을 직권면직 형태로 교체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 시절 산업부 통상정책국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 본부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다시 기용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사권자의 결정이라 구체적인 배경은 알지 못한다"며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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