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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40여일 만에 재개한다. 노조는 부분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18일 임협 교섭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조는 최영일 대표이사가 이날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교섭이 다시 열리면 지난달 8일 15차 교섭 이후 41일 만이다.
노사는 그동안 실무협의 과정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교섭을 열지 못했고, 노조는 총 44시간 파업했다.
노조는 오는 18일 6시간 파업을 예정했으나, 교섭 재개에 따라 유보하기로 했다.
노사는 교섭 재개 일까지 실무진이 만나 이견 조율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재개된 교섭에서 성과가 없을 경우 노조가 다시 파업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뿐만 아니라, 상여금 인상, 과거 노조 활동 과정에서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두고 갈등을 이어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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