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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삼립은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억1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월 발생한 시화 공장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과 현장 교대제 개편 등으로 지난 1분기(1∼3월) 43억원의 적자를 봤지만, 2분기는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포켓몬 30주년 기념 신제품이 출시 약 50일 만에 1천만봉 판매를 돌파한 가운데, 글로벌 수출과 베이커리 부문 매출도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2분기 매출은 8천4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 늘었다.
삼립은 "포켓몬 30주년 기념 신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수출 성과 확대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현장 교대제 비용 개편 등 안전 강화 비용 증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등이 더해지며 수익성은 악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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