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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이노텍이 올해 상반기 기준 애플을 상대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4일 LG이노텍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고객에 대한 매출(광학·패키지 사업)은 8조8천4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6조9천28억원)보다 약 2조원 늘어난 규모다.
해당 고객은 애플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 기판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이미지 센서(광학솔루션 사업)와 CCL/PP(패키지솔루션 사업), IC(모빌리티솔루션 사업) 등 주요 원재료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각각 4.1%, 10.1%, 1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R&D) 비용은 4천7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 총 12억9천700만원(급여 7억2천600만원·상여 5억6천200만원·기타소득 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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