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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인토스 MAU 400만명…입점 늘자 검수 기준도 강화

[토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토스는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 출시 이후 제휴 미니앱 수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앱인토스는 별도 설치 없이 토스 앱 안에서 바로 실행되는 미니앱 플랫폼이다.
출시 당시 100여개로 시작한 제휴 미니앱 수는 올해 2월 1천개, 6월 5천개를 넘어 최근 1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앱인토스를 이용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00만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미니앱도 나왔다.
서울대 재학생이 공공데이터로 만든 '그늘로'는 건물 그림자와 태양 고도를 계산해 목적지까지 햇볕을 덜 받는 경로를 안내하는 지도 서비스로, 올여름 폭염 속에서 주목받았다.
두바이 쫀득 쿠키 매장 지도를 담은 '두쫀쿠 맵'도 유행과 맞물려 많은 이용자를 끌어모은 바 있다.
토스는 출시 1주년을 맞은 지난달부터 앱인토스의 입점 검수 기준과 절차를 한층 더 보강하고 있다.
기존 검수 정책을 보강해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
금지 항목에 해당하는 표현이 없더라도 서비스 전체가 특정 집단을 대상화하거나 희화화하는 맥락으로 읽힐 수 있는지까지 더욱 면밀히 판단한다.
토스 관계자는 "문은 열어두되 기준은 계속 높인다는 원칙 아래 여러 겹의 안전장치로 개방형 플랫폼의 리스크 간극을 최대한 좁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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