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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의료 피지컬AI 국가 실증거점 도약 시동

입력 2026-08-13 1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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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의원, 강원·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




강원·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

[송기헌 국회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가 의료기기 산업 기반에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를 결합해 의료 피지컬AI 산업의 국가 실증거점 구축에 나선다.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송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정부와 국회, 강원도·원주시·춘천시를 비롯해 의료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 의료·웰니스 AX 허브 조성 사업은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에 AI·의료데이터·디지털트윈·피지컬AI 기술을 접목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기술개발부터 실증, 인허가,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강원권 AX 대전환 마스터플랜 기획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원주 의료기기 집적단지에는 188개 기업에서 6천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관련 기반도 갖췄다.


사업은 도시와 병원, 가정, 제조현장을 실증공간으로 연결해 AI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 산업을 함께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역에서 검증된 기술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생산·제조 중심 산업을 데이터·AI·실증·인증·사업화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송 위원장은 "원주는 의료기기 산업 기반과 공공의료 데이터를 갖춘 만큼 대한민국 의료 피지컬AI를 실증할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보고회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는 최근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도 선정돼 두 사업 간 연계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송기헌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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