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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미국 휴스턴에 지사…북미 에너지·인프라 공략

입력 2026-08-13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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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성 철강 수요 선제대응…"미국 남부 사업개발 핵심 허브로"




GS글로벌 미국 휴스턴지사 개소식

[GS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GS그룹 종합상사인 GS글로벌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새 지사를 열고 북미 에너지·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영업 기반을 강화한다.


GS글로벌은 지난 11일 휴스턴의 주요 상업지구인 업타운에서 휴스턴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경은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미국 인프라 기업 진달(Jindal) USA 등 주요 고객사와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석유공사, 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휴스턴지사 설립은 미국 내 급증하는 에너지, 전력, 인프라 투자에 따른 프로젝트성 철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전력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가속화되면서 고품질 철강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핵심 거점의 필요성이 커졌다.


GS글로벌은 그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법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 왔다가 에너지·인프라 산업의 요충지인 휴스턴에 추가 거점을 마련했다.


휴스턴지사는 철강 수입·판매를 넘어 프로젝트성 철강 수요 발굴 및 수주 지원, 미국 에너지 산업 밸류체인 참여, 에너지·화학·조선 기자재 등 연관 사업 영역 확대를 주도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관리 체계를 다지며 운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수주 지원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휴스턴지사를 미국 남부 지역 사업개발의 핵심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휴스턴지사 개소로 전 세계 16개국 23개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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