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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 설립…미래 기술 연구

입력 2026-08-13 1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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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배충식 KAIST 총장(가운데 오른쪽)이 13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SHI-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중공업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조선해양 기술 확보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13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차세대 선박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상시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 자율운항·지능항해 AI 기술 ▲ 무탄소·저탄소 연료 추진 시스템 ▲ 스마트 조선소 디지털트윈 제조 혁신 ▲ 조선해양 특화 로보틱스 등 4가지다.


삼성중공업과 KAIST의 산학협력은 1995년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와 KAIST 기계공학과가 산학협력 협의회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양측은 자문교수제와 맞춤형 강좌, 공동 연구 등을 추진했으며 자문교수제를 통한 공동연구 프로젝트와 기술 자문은 1천건을 넘어섰다.


이날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배충식 KAIST 총장은 "조선해양 산업은 기계공학과 AI, 로보틱스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자율운항과 친환경 선박, 스마트 제조 등 미래 조선해양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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