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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엔비디아, 첫 공동 개발자 행사…AI 에이전트 집중

입력 2026-08-13 1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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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자 100명 집결…코덱스·네모 활용법 공유




오픈AI·엔비디아, 한국 첫 공동 밋업

12일 오픈AI 서울 오피스에서 열린 '코리아 개발자 밋업'에서 참석자들이 김성민 오픈AI AI 디플로이먼트 엔지니어의 세션 발표를 듣고 있다. [오픈AI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오픈AI와 엔비디아가 국내 개발자들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처음으로 함께 열었다.


양사는 지난 12일 오픈AI 서울 오피스에서 '코리아 개발자 밋업'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양사가 공동 개최한 첫 행사로, 엔지니어와 AI 실무자, 솔루션 아키텍트, 테크 부문 리더, 스타트업 창업자 등 약 100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소프트웨어 생태계와 오픈AI의 개발자 도구를 결합해 프로덕션 수준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실제 개발 경험과 기술적 과제를 공유했다.


올해는 엔비디아가 딥러닝용 통합형 AI 슈퍼컴퓨터 'DGX-1'을 오픈AI에 전달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밋업에서는 이를 계기로 지난 10년간 AI 인프라와 개발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고, 그 흐름이 오늘날의 AI 에이전트 개발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함께 짚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는 오프닝 세션에서 "AI 활용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복잡한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개발로 빠르게 확장되는 만큼,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각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술 세션에서는 김성민 오픈AI AI 디플로이먼트 엔지니어가 실제 개발 사례를 바탕으로 '코덱스'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반 개발 워크플로를 소개했다. 김찬란 엔비디아 시니어 디벨로퍼 릴레이션 매니저는 '네모 에이전트 툴킷'과 '에이전트 스킬'을 이용한 AI 에이전트 구축 및 확장 방법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밋업을 발판으로 국내 개발자와 스타트업, 기업 기술팀이 실제 개발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을 넓혀가고, 다양한 공동 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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