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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사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SH 미래비전위원회' 첫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의 비전을 마련하는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에 발맞춰 'SH 미래비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SH는 이달 10일 미래비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현아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서울시의 'G3 서울플랜'과 연계해 부동산과 주택 시장의 변화, 주거 복지 수요, 건설 사업 여건 등 현안을 검토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출범 후 100일 동안 업무 절차 개선, 제도 개선 건의, 불합리한 관행 철폐, 도시 경쟁력 강화, 주거 복지 향상 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한다.
위원회는 ▲ 규제 혁신 ▲ 주거 혁신 ▲ 건설 혁신 ▲ 사업 혁신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는 법 제도 개선과 내부 업무 절차 개선 과제를 추진한다.
이현석 공동위원장은 "공사의 지속 가능한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신규 택지 개발 수익과 임대 운영 비용 간의 구조적 균형점을 도출하는 중장기적 방안 모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아 공동위원장은 "100일 동안 시민 만족도 제고와 내부 업무 개선 등 가시적인 과제에 집중하고, 해결이 힘든 구조적 문제는 정책적 기록으로 남겨 향후 제도 개선의 근거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SH 미래비전위원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의 주거 복지와 공사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겠다"며 "'100일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절차를 혁신하고 주거 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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