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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당 최대 1천600만원…나머지 사업비 20%는 사업자 부담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소상공인의 노후 영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해당 업종을 계속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숙박업과 음식점업, 각종 서비스업 등이 대상이며 향락업소나 투기업종 등 유해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군은 모두 8개 업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80%, 업소당 최대 1천6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사업비 20%와 부가가치세 10%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의 70% 이상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과 실내 간판 정비, 상품 배열 개선 등에 사용해야 하며, 나머지 30%는 노후시설 교체와 기능 개선, 경관 조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사업주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기존에 지원받은 사업장이나 사업주라도 누적 보조금이 1천600만원 이내이고 지원받은 지 7년이 지났거나, 기존 지원 사업장의 사업주가 변경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1일까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 033-680-3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소상공인 영업장의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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