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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GS글로벌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본사에서 김 전문 생산 기업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및 육류 수입·유통 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김 제품의 국내외 판매 확대 및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영미 하이랜드 회장, 김천일·최인녕 완도물산 공동대표, 김성원 GS글로벌 사장. 2026.8.13 [GS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GS그룹의 종합무역상사인 GS글로벌이 K-푸드 대표 수출 품목인 '김' 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GS글로벌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본사에서 김 전문 생산 기업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및 육류 수입·유통 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김 제품의 국내외 판매 확대·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세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 제품의 생산, 국내외 유통,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1996년 설립된 완도물산은 2024년 매출 약 460억원, 수출액 약 173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김 전문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 '새우표 완도김'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품질 김 원재료를 추려 완제품의 안정적인 생산을 담당할 계획이다.
하이랜드푸드는 국내 수입육 시장 점유율 약 13%를 차지하는 최대 육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수요 확대에 발맞춘 김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4년 식품 사업을 본격화한 GS글로벌은 현재 GS 구내식당에 완도물산 김을 시범 공급하고 있다. 향후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GS글로벌은 "다양한 K-푸드를 글로벌 시장에 연결하는 종합 식품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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