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메리츠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4천716억원, 8.3%↑…역대 최대

입력 2026-08-12 16:15:4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화재 매출 확대, 증권 리테일 성장…자산운용 성과도 양호"




메리츠금융그룹

[메리츠화재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4천716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8.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7천914억원으로 집계됐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35조5천774억원, 영업이익은 1조8천224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 102.4%, 9.0% 늘었다.


총자산은 148조5천48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9.7% 증가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8%를 기록했다.


화재의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 확대와 증권의 리테일 부문 성장 등 본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된 데다, 계열사의 자산운용 성과도 양호했다는 것이 메리츠금융 설명이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1조243억원, 2분기 5천58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각각 작년 동기 대비 3.8%, 6.4% 증가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6천9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고, 투자손익은 7천31억원으로 16.3% 늘었다.


2분기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1분기 말보다 0.6%포인트(p) 상승한 6.0%를 기록했고,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1%로 견조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장기인보험과 일반보험의 매출 성장, 자동차보험 흑자 전환과 함께 양호한 투자 손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5천140억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리테일 부문의 꾸준한 실적 성장과 자산운용·금융수지 부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traini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