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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 기업 공동출자…장애인 24명이 스마트팜 원예작물 재배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장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장이 경남에 생겼다.
경남형 장애인 동행일자리 1호점 '태장'이 1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신화더플렉스시티 건물에 문을 열었다.
태장은 현대비엔지스틸, 삼현, 범한메카텍, 청우비제이 등 경남에 있는 4개 기업이 공동 출자해 장애인 24명이 일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이 회사는 농법회사법인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작업장을 두고 스마트팜 형태로 원예작물을 재배하며 연말까지 장애인 고용을 40명까지 늘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7월 태장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했다.
경남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 경남경영자총협회(경남경총)는 지난해 11월 경남형 장애인 동행일자리 업무협약을 했다.
태장은 이 협약의 첫 결실이다.
경남경총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 참여할 기업을 찾았다.
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컨설팅·인증을 지원했다.
자회사로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받으면 모기업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과 설립에 필요한 자금 지원, 세제 혜택을 받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소속 장애인 근로자는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일한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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