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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2분기 영업이익 274억원…6개 분기 연속 흑자

입력 2026-08-12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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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역대 최대…매출 27% 늘어, 순이익도 흑자전환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컬리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천991% 급증한 2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27% 증가한 7천348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 적자에서 25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컬리는 작년 1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수수료 중심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매출원가가 개선된 점을 꼽았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p) 상승한 35.3%이었다.


전체 거래액은 1조786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흑자를 달성한 이후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하는 가운데 이익 개선이 이뤄지면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식품 사업인 마켓컬리 거래액은 25.7% 늘었고, 화장품 사업인 뷰티컬리는 13.5% 늘었다.


풀필먼트서비스(FBK)를 포함한 3P 거래액도 32.1% 늘어 성장을 뒷받침했다.


수익성 강화로 현금 보유량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컬리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천729억원이다.


컬리 관계자는 "외형 확대와 내실 있는 성장을 동시 달성하며 독보적인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입증했다"며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고성장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향후 성공적인 IPO 추진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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