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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천739억원…매출은 101.5% 증가한 7천705억원
저스트플레이 연결 편입…해외 매출 비중 50% 넘겨

엔씨소프트 사옥 이미지 2024.8.12 [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036570]가 '리니지 클래식' 성과와 해외 자회사 연결 편입 성과에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대폭 반등했다.
엔씨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7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315억원을 32.2% 상회했다.
매출은 7천70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다.
순이익도 1천31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로, 전체 매출의 52%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국내 비중을 넘어섰다.
해외 매출 비중은 4분기 연속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PC 게임 매출은 3천438억 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흥행을 계속하며 1천855억 원의 매출을 달성, 6월 말 기준 출시 이후 140일간 누적 매출 2천691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도 전 분기 대비 18% 성장하며 핵심 IP의 견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말 국내 및 대만 시장에 출시한 '아이온2'의 경우 매출이 719억원으로 지난 1분기 1천368억원 대비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를 보였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천85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리니지M'이 1분기와 비교해 4% 오르며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천6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JustPlay)가 처음으로 연결 편입됐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엔씨는 이달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아이온2·신더시티·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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