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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선급 인증기관 DNV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 경쟁력 강화

입력 2026-08-11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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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




현대제철·DNV,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업무협약

[현대제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 인증기관 DNV와 손잡고 에너지 운송·저장 분야에 적용되는 강재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부산에 위치한 DNV 선급사업부 한국 본사에서 DNV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운송과 저장에 활용되는 선박·해양플랜트용 강재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실제 선박 운항과 저장 환경을 고려한 강재 평가 기법을 확립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표준화와 국제 인증기반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연구 인프라와 소재 개발, 평가 역량을 활용해 강재와 용접부의 시험·분석을 수행하며 DNV는 국제 규격과 인증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가 기준 수립,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에너지용 강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제품 개발부터 성능평가까지 이어지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요구하는 강재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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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