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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웰니스 소비도 세분화…빼고 골라먹고 즐긴다"

입력 2026-08-11 09: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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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상품 주문액 523% 증가…범용 건강기능식품 매출 줄고 기능 직접 선택





[CJ온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최근 웰니스 소비가 건강에 좋은 것을 무조건 챙겨 먹기보다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골라 먹는 등 세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엔데믹 이후 1년(2023년 8월∼2024년 7월)과 최근 1년(2025년 8월∼2026년 7월)의 구매·검색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웰니스 소비가 '빼기(Subtraction)', '골라 먹기(Selection)', '즐겨 먹기(Savor)'의 '3S'로 변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당이나 첨가물 등을 덜어내는 '빼기' 소비다.


CJ온스타일의 제로 관련 상품 주문액은 엔데믹 이후 1년보다 523% 증가했다. 검색량으로 보면 '저당'은 203%, '제로슈거'는 164% 늘었다.


건강기능식품은 '두루 좋은 것'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는 추세다.


홍삼·멀티비타민 등 범용 건강기능식품 주문액은 약 30% 감소했지만, 효소는 284%, 콜라겐·히알루론산 등 피부 건강 관련 상품은 103% 증가했다.


또 건강과 맛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가 늘면서 프리미엄 식재료와 웰니스 간식 등 건강과 미식, 취향을 함께 만족시키는 상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게 CJ온스타일의 설명이다.


CJ온스타일은 연령대별로 고령층에서는 프리미엄 상품을 통한 '예방형 웰니스', 1020세대에서는 저당·고단백 식품을 일찍부터 챙기는 '얼리 웰니스' 소비가 두드러졌고, 3040세대는 본인은 물론 부모와 자녀까지 3대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모바일 앱에 웰니스 전문관 '웰니스 푸드 마켓'을 선보였으며, 7월 일평균 방문자는 4월보다 약 57%, 주문 금액은 약 62% 증가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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