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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가습기·휴대용 에어컨 전자파는?…모두 안전기준 충족

입력 2026-08-10 1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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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상반기 측정…생활환경 4천780곳도 기준 이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상반기 소형가전, 인공지능 식기세척기 등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제품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 보호 기준을 충족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저 살균기, 밥솥, 가습기 등 1인 소형 가전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강도는 인체보호 기준 대비 0.08∼35.32%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캠핑용 휴대용 에어컨, 보냉·보온 기능이 있는 텀블러 등 계절 제품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강도는 기준 대비 0/21∼4.10% 수준이었다.


폭염·한파 등에서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조성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와이파이 등 기기가 밀집해있지만,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 대비 1.11%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은 국민이 신청해 접수된 시설 2천956곳을 포함해 교육시설, 공공시설, 데이터센터 등 총 4천780곳에서 이뤄졌다.


아동·청소년시설과 의료시설, 노인·장애인 이용시설의 전자파는 모두 인체보호 기준 대비 1% 내외, 주거·상업지역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융복합 시설 역시 인체보호 기준 대비 4% 이내의 수준으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하반기에도 국민이 신청한 제품과 계절별 수요가 집중되는 제품, 전자파 불안 및 관심도가 높은 생활환경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측정 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 속 전자파' 누리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안전 정보'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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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