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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AI 기반 난기류 예측시스템 '터뷸런스 맵' 도입

입력 2026-08-10 0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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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뷸런스 맵을 활용해 난기류 정보를 확인하는 승무원들

[이스타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이스타항공이 안전 운항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난기류 예측 시스템 '터뷸런스 맵'(Turbulence Map)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자체 개발한 터뷸런스 맵은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난기류 정보를 선별·표출해 승무원의 신속한 상황 판단을 지원한다.


기존의 방식은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 항로별 난기류를 세밀하게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고 사용법이 복잡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


터뷸런스 맵에서는 운항 편명만 입력하면 해당 항공편의 항로에서 예상되는 난기류를 한국 표준 시간(KST) 기준으로 위험 구간과 예상 시점, 강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객실 승무원은 터뷸런스 맵을 활용해 기내 흔들림이 발생하기 전에 서비스를 중단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 수준을 지속해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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