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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점 100일 5만5천명 방문

입력 2026-08-09 0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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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고객 비중 높아…오피스상권 겨냥 '배달팩' 출시"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

[현대그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문을 연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이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만5천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텍사스로드하우스는 매출 기준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미국·멕시코·대만 등 11개국에 8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현대그린푸드가 2020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1호점을 낸 이후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잠실본점은 주로 백화점이나 아울렛에 입점한 기존 국내 매장과 달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통시설 밖에 출점한 사례다.


현대그린푸드는 "잠실본점이 오픈 직후부터 줄곧 스테이크 업계 최상위권 수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근 오피스 상권 직장인들의 회식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잠실본점의 평일 방문 고객 중 5인 이상 단체고객의 비중은 평균 41%로, 다른 매장 평균(31%)보다 10%포인트(p) 높다.


회사는 이들 단체고객의 대부분이 직장인 고객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음주를 절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데다 외식 물가 상승 속 가성비 가격 정책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에 상권별 맞춤 전략을 본격화해 오피스 상권인 잠실본점과 판교점에 인기 단품 메뉴 6인분 이상 주문시 10% 할인하는 '배달팩'을 선보이고, 주거지역인 중동점과 남양주 스페이스원점에서는 유아용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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