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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2분기 영업익 3천390억원…"전쟁영향 가격상승"(종합)

입력 2026-08-07 14: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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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420% 급증…수요증가로 주요제품 스프레드 개선




금호석유화학 본사

[금호석유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3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1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858억원을 82.5% 상회했다.


매출은 2조2천6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순이익은 3천4억원으로 420.4%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는 매출 9천871억원, 영업익 1천898억원을 기록했다.


중동 전쟁발 공급망 리스크로 주요 제품 스프레드(제품과 원재료 가격차)가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결과라고 금호석유화학은 설명했다.


또한 장갑 제조업체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니트릴 장갑 원료인 NB라텍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스프레드가 확대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3천754억원, 영업익 374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수급 우려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페놀유도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4천928억원, 551억원이었다.


주요 제품 설비 정기보수로 판매가 줄었으나, 수요처 물량 확보 움직임으로 스프레드가 개선된 결과다.


EPDM/TPV와 기타 부문도 각각 474억원, 93억원의 영업익으로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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