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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40년 운영권 확보

입력 2026-08-07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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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킨텍스가 향후 40년간 서울 잠실 전시컨벤션센터의 총괄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킨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킨텍스는 서울시와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 간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사업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킨텍스가 참여한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 컨소시엄은 2021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지난 5년여간 서울시와 협상을 벌여왔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킨텍스는 잠실 전시컨벤션센터의 개관 준비부터 국내외 전시·컨벤션 유치, 마케팅, 시설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시설은 올해 착공해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킨텍스의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권은 40년간 유지된다.


잠실 MICE 복합단지(약 35만㎡)의 핵심인 전시컨벤션센터는 축구장 약 13개 크기의 전시시설(8만 9천㎡)과 국제급 컨벤션시설(1만 9천㎡)을 갖춰 코엑스의 약 2.5배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2·9호선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 중 하나다.


1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시설은 5성급 호텔과 연계된 복합형 구조로 설계된다.


대연회장, 콩그레스홀, 관객석 등을 갖추고 한강 조망을 더 해 대규모 국제회의는 물론 정상회의급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 조성된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축적해 온 전시컨벤션 운영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잠실 전시컨벤션센터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MICE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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