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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상반기 매출 첫 5천억원 돌파…영업이익 440억원

입력 2026-08-06 17: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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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예산 생산단지

[보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보령[003850]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천350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보령은 상반기 기준 매출 5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 반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보령은 지난해 프랑스 사노피로부터 인수한 세포독성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의 해외 사업 매출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세포독성항암제 위탁개발생산(CDMO) 공급이 상반기에 개시된 것이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상반기 항암제 매출이 1천3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또 보령은 지난 5월 발매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카나브젯'의 초도 물량 완납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령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매출 성장세에 해외 사업 신규 매출이 더해졌다"며 "이번 실적은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약가 인하와 관련한 충당금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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