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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캡컷 통해 정식 서비스 시작

[시댄스 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AI 영상 모델이 국내 공략에 나선다.
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새 AI 영상 모델인 시댄스 2.5가 이달부터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한국 이용자도 영상 플랫폼인 캡컷에서 시댄스 2.5를 사용할 수 있다.
시댄스 2.5는 AI 모델 성능 분석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영상 생성 벤치마크에서 1위를 차지한 시댄스 2.0의 후속 모델이다.
시댄스 2.5는 시댄스 2.0에 비해 생성할 수 있는 영상 길이를 15초에서 30초로 늘렸다.
바이트댄스는 시냅스 홈페이지에서 "텍스트나 이미지 한 장으로 최대 30초 길이의 원테이크 영상을 한 번에 생성한다"라며 "배경 교체, 사물 제거, 스타일 변경까지 기존 프레임 위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디오 연장 모드에서 30초 영상 길이를 최대 60초까지 늘릴 수 있고, 초장편 모드에서는 최대 180초까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시댄스 2.5 매뉴얼은 피부가 플라스틱처럼 번들거리는 문제, 동물 털이 뭉쳐 보이던 문제, 복잡한 동작이 꼬이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전 모델 대비 시댄스 2.5의 가장 큰 변화로는 타임스탬프 텍스트 제어가 꼽힌다.
만약 "3초에 인물이 뒤돌고 5초에 전환해줘"라고 입력하면 시댄스 2.5가 실제로 그 시점에 해당 동작을 수행한다.
프롬프트 속 시간 표기가 단순 순서가 아니라 실제 시간축이 됐다고 매뉴얼은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시댄스 2.5 초기 출시 국가에 포함됐으며 지난 3월 시댄스 2.0이 국내 출시된 이후 5개월 만에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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